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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그룹,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LIG그룹은 10개 계열사가 수해복구 성금 1억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해복구를 위해 마련된 성금은 수재민의 주거시설 마련,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에는 LIG, LIG넥스원, LIG정밀기술, LIG시스템, 이노와이어리스, 휴세코, 서빅, 화인, 큐셀네트웍스, 소프트원 등 10개 계열사가 협조했다.

최용준 LIG 대표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LIG그룹은 지난해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2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2억5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LIG그룹의 성금 기탁은 피해를 입은 지역에 힘과 희망을 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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