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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피프스시즌, 일본 기업 토호 인터내셔널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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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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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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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대규모 투자 유치...피프스시즌은 한·미·일 3개국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발돋움

CJ ENM의 북미 기반 제작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이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 이로써 피프스시즌은 한·미·일 3개국 콘텐츠 제작 역량을 모두 보유한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CJ ENM은 자회사 피프스시즌이 일본의 토호 인터내셔널로부터 2억2500만달러(약 2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토호 인터내셔널은 토호의 미국 법인이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식의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토호는 피프스시즌의 지분 25%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올라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는 CJ ENM 산하 스튜디오가 유치한 외부 투자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투자유치금은 글로벌 유통 사업 확대 등 피프스시즌의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다지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CJ ENM은 지난해 피프스시즌 인수 이후 TV 시리즈와 영화 제작, 글로벌 유통망 확충 등 비즈니스 확대에 집중해왔으며, 이를 위해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확장 및 기획·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파트너를 모색해왔다.

토호는 1932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제작, 배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토호는 구로사와 아키라, 미조구치 겐지 등 일본 영화 거장과 협업해 성장하였으며, 지브리 스튜디오, 신카이 마코토 등 일본 대표 크리에이터의 작품 배급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고질라, 라돈, 모스라, 킹 기도라 등 일본 괴수 영화의 메가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토호는 지난해 매출액으로 16억2000만달러(약 2조1191억원)를 기록하였다.

피프스시즌의 이번 투자를 통해 CJ ENM은 전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콘텐츠 산업 협력을 통해 전세계에 한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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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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