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실패로 상장 리츠들 주가 하락세 지속
고금리 국면 해소에 따른 상장 리츠들의 반등세
고금리 국면이 예상보다 빠르게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상장 리츠들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그러나 자금조달 성공 여부에 따라 투자에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전일대비 55원(2.18%) 상승한 2,580원에 마감했다. 아직 지난 11월 14일에 기록한 역대 최저가(2,340원) 수준을 맴돌고 있다. 올해 하락률은 29%에 달한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주가 부진은 최근 유상증자에 실패한 것이 큰 영향을 주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달 23일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차입하려는 계획을 철회했다. 청약률이 낮아 모집액보다 적은 247억원을 모으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 텍사스 아카데미 휴스턴 물류센터 자산을 리츠에 편입시키겠다는 계획도 무산되었다. 따라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현재 인수 구조를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SK리츠도 마찬가지로 유상증자를 통해 어려운 자금조달 시장을 뚫으려 했으나 실패한 상황이다. SK리츠는 지난 9월 3,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는데, 청약률이 80%에 그쳐 실권으로 전환되는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주주인 SK그룹까지 적극 참여하지 않아 흥행에 실패했다. 따라서 SK리츠의 주가는 역대 최저가인 3,750원까지 떨어지고 내내 횡보하며 올해 27%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이알글로벌리츠 역시 자금 조달의 어려움과 해외 부동산 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참담한 결과를 겪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총 800억원을 모집하는데 20억원으로 대규모 미매각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주가도 좋지 않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자금 조달의 어려움과 해외 부동산 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상장 리츠들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투자자들은 각 리츠의 자금 조달 여부를 주의깊게 살펴본 후 투자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금리 국면이 예상보다 빠르게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상장 리츠들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그러나 자금조달 성공 여부에 따라 투자에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전일대비 55원(2.18%) 상승한 2,580원에 마감했다. 아직 지난 11월 14일에 기록한 역대 최저가(2,340원) 수준을 맴돌고 있다. 올해 하락률은 29%에 달한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주가 부진은 최근 유상증자에 실패한 것이 큰 영향을 주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달 23일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차입하려는 계획을 철회했다. 청약률이 낮아 모집액보다 적은 247억원을 모으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 텍사스 아카데미 휴스턴 물류센터 자산을 리츠에 편입시키겠다는 계획도 무산되었다. 따라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현재 인수 구조를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SK리츠도 마찬가지로 유상증자를 통해 어려운 자금조달 시장을 뚫으려 했으나 실패한 상황이다. SK리츠는 지난 9월 3,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는데, 청약률이 80%에 그쳐 실권으로 전환되는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주주인 SK그룹까지 적극 참여하지 않아 흥행에 실패했다. 따라서 SK리츠의 주가는 역대 최저가인 3,750원까지 떨어지고 내내 횡보하며 올해 27%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이알글로벌리츠 역시 자금 조달의 어려움과 해외 부동산 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참담한 결과를 겪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총 800억원을 모집하는데 20억원으로 대규모 미매각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주가도 좋지 않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자금 조달의 어려움과 해외 부동산 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상장 리츠들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투자자들은 각 리츠의 자금 조달 여부를 주의깊게 살펴본 후 투자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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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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