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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4대 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총 100억원 지원

삼성은 이번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성금 기부에 참여합니다. 또한 삼성은 성금 외에도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제공, 가전제품 특별 점검, 카드 고객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성금 3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이외에도 수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해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며,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SK그룹은 전국재해구호성금 20억원을 기탁했습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네트웍스서비스, 서비스탑 등의 통신 관계사들은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수해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통신지원 부스 및 인터넷TV(IPTV) 설치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K하이닉스도 수해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 중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그룹들의 지원과 도움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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