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따뜻한 마음을 읽는 의사, 김철수 이사장
“환자를 대하는 따뜻한 마음이 없으면 명의가 아닙니다.” 1976년부터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환자를 보고 있는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79)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환자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이사장은 가까운 이웃 아저씨로 50년 가까이 관악구에서 지내온 찐 주민이다. 그는 병원에서 토요일까지 주 6일 진료를 하면서 환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1970년대에 병원을 개원한 시기에 관악구가 낙후된 지역이었다. 그는 산부인과 전문의인 부인과와 함께 1976년 3월 신림사거리에 김란희 산부인과를 개설하고 빠르게 김철수 내과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환자들에게 밝음과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양지병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김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40여년 전 한 여름날에 경험한 일을 잊지 못한다. 심한 기침으로 병원을 찾은 할머니가 의사와 소통하기 어려웠고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했다. 하지만 김 이사장은 할머니를 부축하고 안심시켜주었다. 진료를 받아본 결과 할머니는 천식이었고 며칠 후에 병세가 호전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김 이사장은 의사는 단순히 진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이사장은 1970년대에 병원을 개원한 시기에 관악구가 낙후된 지역이었다. 그는 산부인과 전문의인 부인과와 함께 1976년 3월 신림사거리에 김란희 산부인과를 개설하고 빠르게 김철수 내과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환자들에게 밝음과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양지병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김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40여년 전 한 여름날에 경험한 일을 잊지 못한다. 심한 기침으로 병원을 찾은 할머니가 의사와 소통하기 어려웠고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했다. 하지만 김 이사장은 할머니를 부축하고 안심시켜주었다. 진료를 받아본 결과 할머니는 천식이었고 며칠 후에 병세가 호전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김 이사장은 의사는 단순히 진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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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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