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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손을 잡고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돕기

홈앤쇼핑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앤쇼핑 본사인 강서구 마곡동에서 이원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손인국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구호성금 전달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달 전국적으로 발생한 장맛비로 인해 충청남도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억 원을 전달하고, 중기사랑나눔재단은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국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충북지역(청주, 괴산), 충남지역(논산, 부여, 공주), 경북지역(예천, 봉화, 문경, 영주), 전남지역(목포, 무안, 함평) 등의 지역별 요청품목을 조사해 실제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홈앤쇼핑은 지난 해부터 집중호우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0년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2019년과 2022년에는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한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2022년에는 태풍 피해 지역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홈앤쇼핑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피해 복구에 기여하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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