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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전국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 시작

카카오페이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국가정책보험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이번에는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총 10억원의 기부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카카오페이가 기부한 금액을 활용하여 카카오페이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소상공인들의 보험료 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자기부담금을 전액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카카오페이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대상은 전국의 전통시장 상인과 지하 1층에 업장을 운영하는 풍수해위험에 취약한 소상공인입니다. 가입 신청은 카카오페이 기부금인 1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며, 가입된 소상공인은 사업장의 시설 및 집기비품을 3000만원, 재고자산을 2000만원으로 최대 5000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다양한 풍수해로 인해 사업장에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풍수해보험을 통해 피해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전국의 다양한 소상공인들에게 금전적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은 이날 오후 3시 이후부터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 전체 탭의 보험 내 풍수해보험에서 가능합니다. 보험 가입을 위해 해당 서비스 페이지 하단의 내 가게 가입하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또한 사업자등록번호만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가입 프로세스가 간소화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에 이어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들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한 이번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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