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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인한 대피자 증가, 인명피해 규모 예상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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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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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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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계속되는 비로 인해 사전대피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습니다. 오전 6시 기준으로 13개 시도 87개 시군구에서 7540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3363가구 5933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피 주민 수는 충북(2301명), 경북(2166명), 충남(1981명), 전북(383명), 경남(20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9일 이후 호우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모두 36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과 동일한 수치이며, 사망자는 경북(17명), 충남(4명), 충북(4명), 세종(1명) 등 총 26명이었으며 실종자는 경북(9명), 부산(1명) 등 10명이었습니다. 경북에서는 사망자와 실종자를 포함하여 총 2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부상자는 총 13명이 있었습니다.

현재도 아직 인명피해가 집계되지 않은 사고가 있어 중대본의 피해 집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지하차도 차량 침수사고의 관련자는 중대본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중대본은 "현재 배수 및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며, 인명피해 확인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송읍의 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기면서 차량 15대가 고립되었으며, 1명이 사망하였고 11명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정확한 차량 탑승 인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호우로 통제된 도로는 총 211곳으로 증가했습니다. 국도에서는 10곳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며, 철도에서는 전날부터 일반열차 전 선로 운행이 중지되었습니다. 또한 KTX는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운행 중인 구간에서는 속도가 저하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20곳(489개 탐방로), 세월교와 하천변 산책로 710곳, 둔치주차장 216곳, 숲길 99개 구간 등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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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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