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경북 북부지역, 장대비로 인명·재산피해 대량 발생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3-07-16 21:47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경북 북부지역, 사흘간 폭우로 많은 피해 발생

경북 북부지역에서 사흘간 지속된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사망자 17명, 실종자 9명, 부상자 18명 등 총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은 예천군이었다. 산사태와 주택 매몰로 인해 5명이 사망하였으며, 또한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사망하였다. 그 밖에 영주시 4명, 봉화군 4명, 문경시 2명 등이 매몰과 주택 침수 등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실종자도 예천군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감천면 벌방1리에서 2명, 효자면 백석리에서 2명이 산사태로 실종되었으며, 감천면 진평리에서 1명, 은풍면 은산리에서 3명, 은풍면 금곡리에서 1명이 물에 휩쓸려 행방불명 상태다.

현재 경북 북부지역의 1043세대 주민 1563명은 안전지대로 대피해 있으며, 35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도로 사면 유실, 산사태, 제방 유실 등 공공시설 107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29채가 파손되었고, 문화재 14곳, 전통사찰 9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농작물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영주, 상주, 문경, 청송, 예천, 봉화에서 약 1562.8㏊의 농작물이 침수되었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서는 호우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영덕과 울릉도, 독도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경북 지역에서는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문경 동로 지역이 483㎜, 영주 부석이 358㎜, 봉화 석포가 356㎜, 봉화군 봉화읍이 325.4㎜, 상주 은척이 281㎜, 예천군 예천읍이 263.5㎜, 울릉 천부가 161.5㎜, 칠곡 팔공산이 149㎜, 영양군 영양읍이 147㎜, 대구 군위군이 136㎜, 대구가 73.4㎜의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폭우로 인한 피해규모는 아직까지 잠정적인 수치이며, 피해 현황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피해 복구에 적극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