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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선주 랠리’에서 소외된 현대미포조선, 하반기 반등 가능성 커져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종인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의 업황이 개선되면서 증권가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현대미포조선 주식의 반등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4일 현대미포조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0.79% 상승한 8만9100원에 마감되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7.74% 상승한 결과다.

하지만 최근의 반등 속에서도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경쟁사에 비해 크게 뒤처진 상태다. 상승률 면에서 올해 현대미포조선은 HD한국조선해양에 비해 더 낮은 수치를 보여준다. HD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22,000원에 거래되며 최근 0.99% 상승하였다.

증권가는 현대미포조선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업황 개선에 따라 하반기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석유화학제품 운반을 담당하는 PC선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종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미포조선은 여전히 경쟁사에 비해 상승률이 낮은 상태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관련 시장 동향을 주시하며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현대미포조선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의 성과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동향을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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