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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29세 연하인 여자친구와 함께 동거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의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이 남자친구의 이니셜이 새겨진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네스 드 라몬은 스위스 고급 주얼리 브랜드 아니타 고의 부사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LA에서 쇼핑하는 동안 회사에서 만든 B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이 목걸이의 가격은 약 252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브래드 피트는 라몬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새 집으로 이사를 할 예정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피트가 라몬에게 동거를 제안했고, 라몬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피트는 이전의 집을 518억원에 매각하고 73억원에 스틸하우스라고 불리는 로스앤젤레스의 고급 주택을 구입했습니다. 이 주택은 거대한 유리 패널이 있는 철골 구조로 로스앤젤레스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수영장과 온수 욕조, 사우나 등 스파 시설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브래드 피트와 이네스 드 라몬의 열애설은 지난해 11월에 보노의 콘서트장에서 둘을 포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12월에는 피트의 생일을 맞아 둘의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새해 전야에는 멕시코에서 휴가를 즐기며 함께 상의 탈의하는 사진이 찍혔습니다.

이네스 드 라몬은 2019년에 학생 영화제라는 영화제를 개최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녀는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번 목걸이 착용을 통해 둘의 열애는 공식화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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