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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번역원 김언종 원장, 2023년 8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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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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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산하 한국고전번역원 김언종 원장이 8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장은 57억6053만원의 재산을 보고했다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발표했다. 이 자료는 2023년 8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자료로, 국민들로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개되는 것이다.

김 원장은 자신과 배우자가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서울 성동구 행당동 아파트,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파트 등을 합하여 41억47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이 외에도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오피스텔과 가족들의 보유 예금 약 2억5000여만원을 합산하면 가족 총 보유 재산은 13억4500만원에 달한다.

김 원장에 이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인 유길상 총장이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고했다. 유 총장은 본인 명의로 소유한 서울 서초구 개포동 아파트를 약 17억6300만원에 신고했다. 부부가 보유한 예금은 약 14억원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 총장의 배우자가 보유한 서울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는 이번 재산 신고에 포함돼 있지만 실제로는 지난 5월에 매각되어 등기부상 등기가 미완료된 상태이다. 김 원장 측은 이를 설명하며 해당 아파트를 예금에 반영하였으며, 공개목록 재산에서는 제외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 총장의 실제 재산은 약 31억원으로 추정된다.

한재혁 외교부 주광저우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는 32억6269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세 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고했다. 한 총영사는 부부가 함께 소유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와 서울 종로구 무악동 아파트 전세권 등 부동산을 보고하였으며, 총 29억6700만원에 달하는 재산이었다.

이번 수시재산공개를 통해 국민들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현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정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투명화를 위해 이러한 재산공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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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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