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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 기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기부를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도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 임직원들도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기부 이외에도 국가 재난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2년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에 2억원을 기부한 것은 물론,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과 코로나19 지원 성금 5억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동참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이번 성금 기부로 인해 피해 지역의 복구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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