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 사업에 2조5000억원 투자
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에 2조5000억원 투자
한국수력원자력은 루마니아에서 진행 중인 원전 설비개선 사업에 2조50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캐나다의 캔두에너지와 이탈리아의 안살도뉴클리어와 함께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과 컨소시엄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체르나보다 1호기의 운영 허가가 2026년에 만료되며, 추가 30년 동안 운전을 지속하기 위해 오래된 압력관 등의 설비를 대규모로 개선하는 공사를 담당한다. 인프라 건설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는 2조5000억원으로 예상되며, 한수원의 참여 비율은 40% 전후로 예상된다. 정식 계약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며, 공사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2029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 협약으로 한수원은 원전 관련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한국의 원전산업계가 대규모 설비개선 시장에서도 주요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한수원과 함께 국내 원자력 중견 및 중소기업도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원전산업 생태계의 정상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이 루마니아에서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 개선 사업을 수주한 것은 한국의 우수한 원전 건설 역량과 사업 관리 능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루마니아에서 진행 중인 원전 설비개선 사업에 2조50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캐나다의 캔두에너지와 이탈리아의 안살도뉴클리어와 함께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과 컨소시엄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체르나보다 1호기의 운영 허가가 2026년에 만료되며, 추가 30년 동안 운전을 지속하기 위해 오래된 압력관 등의 설비를 대규모로 개선하는 공사를 담당한다. 인프라 건설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는 2조5000억원으로 예상되며, 한수원의 참여 비율은 40% 전후로 예상된다. 정식 계약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며, 공사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2029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 협약으로 한수원은 원전 관련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한국의 원전산업계가 대규모 설비개선 시장에서도 주요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한수원과 함께 국내 원자력 중견 및 중소기업도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원전산업 생태계의 정상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이 루마니아에서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 개선 사업을 수주한 것은 한국의 우수한 원전 건설 역량과 사업 관리 능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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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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