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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와 치과의사, 동네의원 살리기 위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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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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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회

작성일 23-10-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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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 동갑내기 한의사와 치과의사, 정희범과 송언이 동네의원을 살리기 위해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각각 한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트림과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을 설립하여 함께 인티그레이션을 창업하였습니다. 동병상련으로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이들은 2021년 9월 메디스트림이 모어덴을 인수하며 "한 집 살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에서 정 대표는 "의사면허를 취득하면 70%의 의사들이 동네의원을 개인사업자로 운영하게 됩니다. 그러나 진료에 투입되는 시간이 많은데다가 운영관리, 직원 관리, 물품 구매, 브랜딩 등도 모두 직접 해야하므로 동네의원의 경쟁력이 현실적으로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라며 동네의원의 어려움을 지적했습니다. 송 대표는 "동네의원의 매출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와 커머스의 효율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데이터 기반의 경영지원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티그레이션은 의료인들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 경영 데이터 분석, 교육 제공, 브랜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비대면 의료 플랫폼 접근법은 코로나19 시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과는 다릅니다. 정 대표는 "직접 소비자를 겨냥하면 기존 의료 서비스의 문제를 비판하면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의료 공급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의료의 질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티그레이션은 치과와 한의학계를 중심으로 약 60,000명 이상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9년 초 시작한 메디스트림은 한의사들을 위해 의료기기 관련 희귀 자료를 무료로 배포하며 "진정한 커뮤니티"를 구축하였습니다. 현재까지 가입한 한의사 및 한의대 학생은 76%(2만862명)에 이르는데, 인티그레이션은 이러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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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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