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클리블랜드에 대패… 젊은 피의 한계?
‘젊은 피’의 한계인 것일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에서 0-11로 크게 졌다. 이 패배로 41승 53패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46승 48패.
선발 제외됐던 최지만은 팀이 0-9로 크게 뒤진 8회초 카를로스 산타나를 대신해 1루수로 투입됐다.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임마누엘 클라세를 상대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피츠버그는 선발 투수 퀸 프리스터, 포수 앤디 로드리게스가 데뷔전을 가진 것을 비롯, 총 여섯 명의 신인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우익수 헨리 데이비스, 3루수 재러드 트리올로, 2루수 닉 곤잘레스, 유격수 리오버 페게로가 그들이었다.
‘젊음의 힘’으로 맞섰지만, 한계는 분명했다. 선발 프리스터는 3회까지 아홉 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후 장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4회 무사 1루에서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투런 홈런을 맞은 것을 시작으로 5회 2사 1루에서 보 네일러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 그리고 6회 무사 1루에서 호세 라미레즈, 조시 네일러에게 연속 2루타, 다시 안드레스 히메네즈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7실점을 내줬다.
최종 성적 5 1/3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 기록하며 빅리그의 매서운 맛을 봤다.
불펜도 무너졌다. 요한 라미레즈는 7회 조시 네일러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고 다우리 모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에서 0-11로 크게 졌다. 이 패배로 41승 53패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46승 48패.
선발 제외됐던 최지만은 팀이 0-9로 크게 뒤진 8회초 카를로스 산타나를 대신해 1루수로 투입됐다.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임마누엘 클라세를 상대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피츠버그는 선발 투수 퀸 프리스터, 포수 앤디 로드리게스가 데뷔전을 가진 것을 비롯, 총 여섯 명의 신인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우익수 헨리 데이비스, 3루수 재러드 트리올로, 2루수 닉 곤잘레스, 유격수 리오버 페게로가 그들이었다.
‘젊음의 힘’으로 맞섰지만, 한계는 분명했다. 선발 프리스터는 3회까지 아홉 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후 장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4회 무사 1루에서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투런 홈런을 맞은 것을 시작으로 5회 2사 1루에서 보 네일러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 그리고 6회 무사 1루에서 호세 라미레즈, 조시 네일러에게 연속 2루타, 다시 안드레스 히메네즈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7실점을 내줬다.
최종 성적 5 1/3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 기록하며 빅리그의 매서운 맛을 봤다.
불펜도 무너졌다. 요한 라미레즈는 7회 조시 네일러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고 다우리 모레…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지방하천 홍수 피해액, 국가하천의 5배 넘어 23.07.18
- 다음글가수 백예린, 코로나19 확진 및 공연 취소 발표 23.07.18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