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한국 노동시장 "고용호조성장(Job-rich Recovery)"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최근 노동시장은 팬데믹 이후 대면서비스업의 빠른 회복 등에 기인한 고용호조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자리 지표를 분석한 결과, 고용률과 실업률이 각각 63.3%, 2.1%로 역대 최고와 최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제조업과 교육서비스업에서는 일부 감소가 있었지만, 보건복지와 전문과학기술업 등 서비스업이 증가하여 전체적인 고용흐름이 양호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여성 노동공급의 확대도 주목할 만한 요인으로 언급되었다. 2016년 상반기에 비해 30대 여성 중 유자녀 여성의 경력단절비율이 감소하는 등 여성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었다. 차관은 이러한 흐름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부모 맞돌봄 등 모성보호제도의 확대와 시차 출근 등의 대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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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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