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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5)의 이적 결정 최종 기한이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는 음바페의 이적 사태가 축구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적에 대한 결정이 길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작년 여름의 이적 사태가 반복되지 않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적 마감일이 결정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망,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은 음바페의 결정을 주시하고 있으며, 음바페의 선택이 조금 더 미뤄질 수도 있다는 매체의 전언이 있다. 음바페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인 2월 14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해졌다.

음바페는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자 직접 의견을 밝힌 적이 있다. 지난 슈퍼컵 결승 후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의욕이 넘치는 시즌이다. 아직 파리 생제르망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말해 이적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대단한 제안을 거절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레알 마드리드는 연봉 2600만 달러(약 337억 원)와 계약금 1억 3000만 유로(약 1863억 원)를 제안하고 있다고 한다.

음바페의 선택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망은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아있다. 보스만 룰에 따라 음바페는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선택을 빠르게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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