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에도 주목할 만한 업종은 반도체와 헬스케어
코스피 2600선 밑으로 하락, 전문가들 "반도체·헬스케어에 주목"
코스피는 26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연초에는 2700선을 돌파하며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현재는 그 기대가 무색해졌다. 더욱이 글로벌 금리가 내려가기 시작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주도주로 반도체와 헬스케어에 주목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지난 5일, 코스피지수는 전년 폐장일 대비 77.2포인트(2.9%) 하락한 2578.08로 마감되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11.76포인트(1.36%) 상승한 878.33으로 마감되었다.
통계적으로 연초에는 증시가 강하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기관 투자자의 신규 자금 집행과 개인 투자자들의 베팅 수요가 맞물려 발생하는 현상이다. 하지만 현재는 고금리 부담으로 인해 증시의 "1월 효과"가 약화되고 있다. 글로벌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4일부터 다시 4%대로 상승했다. 금리인상 예측을 집계하는 CME 패드워치(Fed Watch)에 따르면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낮출 가능성은 6.2%에 불과하며, 동결될 가능성은 93.8%에 달한다.
다올투자증권의 투자전략팀장인 조병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국내 증시에 이미 반영된 상황에서 하락이 발생한 것"이라며 "또한 달러화 강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00원대로 상승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도주를 신속하게 찾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1월에는 강세를 보이는 업종과 테마가 올해의 주도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대다수의 증권사들은 반도체와 헬스케어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주식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이 오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9일의 시장 현황을 파악하여 주식 투자에 대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코스피는 26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연초에는 2700선을 돌파하며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현재는 그 기대가 무색해졌다. 더욱이 글로벌 금리가 내려가기 시작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주도주로 반도체와 헬스케어에 주목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지난 5일, 코스피지수는 전년 폐장일 대비 77.2포인트(2.9%) 하락한 2578.08로 마감되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11.76포인트(1.36%) 상승한 878.33으로 마감되었다.
통계적으로 연초에는 증시가 강하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기관 투자자의 신규 자금 집행과 개인 투자자들의 베팅 수요가 맞물려 발생하는 현상이다. 하지만 현재는 고금리 부담으로 인해 증시의 "1월 효과"가 약화되고 있다. 글로벌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4일부터 다시 4%대로 상승했다. 금리인상 예측을 집계하는 CME 패드워치(Fed Watch)에 따르면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낮출 가능성은 6.2%에 불과하며, 동결될 가능성은 93.8%에 달한다.
다올투자증권의 투자전략팀장인 조병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국내 증시에 이미 반영된 상황에서 하락이 발생한 것"이라며 "또한 달러화 강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00원대로 상승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도주를 신속하게 찾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1월에는 강세를 보이는 업종과 테마가 올해의 주도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대다수의 증권사들은 반도체와 헬스케어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주식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이 오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9일의 시장 현황을 파악하여 주식 투자에 대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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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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