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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아들과 함께 제자들의 작품을 관람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7일,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숭의여대 연기예술과 1기 첫 작품 관람"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을 공개했다. 그녀는 "감동의 눈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써놓았다.

이날 부부는 하희라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인 숭의여대 연기예술과 학생들의 공연을 감상했다. 최수종은 기념촬영 중에 카메라 앞으로 나왔고 엄지를 치켜들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희라는 작년부터 이 대학에서 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날 함께 올린 사진에는 부부의 아들도 등장했다.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는 1993년에 결혼하여 한 아들과 한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 아들이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현재 KBS2의 세컨 하우스2에 출연하고 있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에서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의 활약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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