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원조 꽃미남' 배우 안정훈이 가족들과 4년가량 떨어져야만 했던 이유를 밝혀냈다. 안정훈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의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1980년대 원조 아역 출신인 그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정훈은 어린 나이에 드라마 '문예 극장'으로 러브콜을 받게 되었다.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할 수 있었다. 그는 아역 배우의 황금기라 불리는 시기에 최진실, 하희라, 최수종 등과 함께 연기를 하였다. 특히 그의 꽃미모는 유명 배우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며 10대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하루에만 기본 350통의 팬레터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안정훈은 한국 어린이 드라마의 전설인 '호랑이 선생님'과 국민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스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아역 배우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여 성인 배우로서의 인정을 받았다.

프로그램에서는 안정훈이 가수 김민교와 만나는 모습도 공개된다. 안정훈은 과거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출연하며 부른 노래가 인기를 끌었다. 그의 음악적 재능은 무려 3집 가수라며 신곡 '사나이' 무대를 공개하며 놀라움을 주었다. 그러나 안정훈은 무대를 보면 다리가 떨리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김민교는 모든 걸 내려놓고 즐기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야 한다고 조언하며 안정훈을 격려했다.

안정훈의 일상과 꿈을 향한 노력이 TV조선의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