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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에서 사람이 빠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투입된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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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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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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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충북 청주의 무심천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과 소방당국 인력 수십 명이 투입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고, 드론도 사용하여 수색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확인 결과 경찰은 CCTV에 신고 내용과 유사한 상황을 포착하여 일부터 무심천에서 사람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행인은 경찰에게 호기심으로 무심천을 걷어본 것이라고 진술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마치고 사건을 종결 처리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충북 청주시 무심천 흥덕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하천은 2011년과 2017년 여름 폭우로 인해 물이 크게 불어난 때마다 실족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7년 7월에는 폭우로 인해 불어난 하천의 돌다리를 건너던 87세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2011년 여름에는 세 차례에 걸쳐 실족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 해 8월에는 태풍 무이파가 온 탓에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제2운천교 인근의 무심천 돌다리에서 술에 취한 23세 김씨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한 달 전인 7월에는 청주시 흥덕구 모충대교 아래 무심천에서 54세 이모씨가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 청주시는 무심천의 안전을 위해 강화된 예방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안전 시설 구축 및 주민 교육 등의 조치를 통해 무심천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심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특히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는 주의해야 하며, 경찰과 소방당국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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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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