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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문화 동행: 윤석열 대통령 부부, 폴란드 방문 마지막날 국립바르샤바대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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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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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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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폴란드 순방 마지막날 일정으로 현지 미래세대들을 만났다. 이날 오후(현지시간) 윤 대통령 부부는 국립바르샤바대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문화 동행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폴란드 청년 100여 명과 함께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국립바르샤바대 한국학 전공생도 함께했다.

대통령실은 "폴란드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한-폴 양국의 밝은 미래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웠다"며 "대통령 부부는 폴란드 청년들과 함께 문화를 매개로 한 양국의 우정과 미래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200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여섯 명의 노벨 수상자를 배출한 바르샤바 대학을 방문해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아주 기쁘다"며 "아까 이 도서관을 들어오는데 입구에 쓰여 있는 라틴어 문구를 봤다. 모든 지혜가 모여있다는 뜻이라고 들었다. 폴란드는 쇼팽과 마리 퀴리를 배출한 예술과 과학의 나라로도 친숙합니다만 무엇보다도 자유를 향한 치열한 투쟁과 저항의 역사가 우리 두 나라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폴란드 태생의 과학자 마리 퀴리를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이 한국에서 창작되어 한국 국내에서도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작년에는 폴란드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며 "양국의 우정과 협력은 이런 문화 교류를 통해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올해가 바르샤바 대학에 한국어학과가 만들어진 지 40주년이 된 해이다. 이를 계기로 두 나라의 양국 학자들과 학생들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폴란드 순방은 한-폴란드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윤 대통령 부부는 폴란드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문화 교류와 우정을 키웠으며, 양국의 미래에 대한 대화도 나눴다. 앞으로 한-폴란드 간 학술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일어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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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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