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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은 글로벌 로펌 레이텀앤왓킨스 이석준 변호사를 바이오 사업부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괄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밴더빌트대 로스쿨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의 외환 위기 당시 한국은행에서 근무한 후에 미국 연방증권거래위원회에서 근무하며 한국과 미국의 자본시장 격변기를 경험했습니다. 이후에는 여러 로펌에서 법률 자문을 맡으며 국내외 유수 기업의 상장에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젬백스의 이번 영입은 국내외 기업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이해를 가진 이 총괄사장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진행성핵상마비 등 신경퇴행성질환 분야의 치료제로 개발 중인 GV1001의 상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총괄사장은 "젬백스는 난공불락으로 알려진 신경퇴행성질환 분야에서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GV1001의 효과를 입증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치료제로서의 효과를 더욱 확대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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