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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국 5개 지역에 총 8만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신규 택지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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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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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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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역에 8만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가 조성된다. 경기 구리시 토평과 오산시 세교를 비롯하여 전국 5개 지역에 신규 택지지구가 조성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발표했다. 이번 신규 택지지구 조성은 주택 수요가 많은 서울 인접 지역과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설 경기 남부지역 등에 주택 공급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전국 5개 지구는 구리 토평2, 오산 세교3, 용인 이동, 청주 분평2, 제주 화북2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에서는 총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에 발표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로 발표되는 신규 택지지구이다. 작년 11월에는 김포 한강2(4만6000가구), 지난 6월에는 평택 지제역세권(3만3000가구)과 진주 문산(6000가구) 지역에 총 16만5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기로 발표되었다.

수도권에서는 총 6만55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과 인접한 경기 구리시 토평2지구는 1만8500가구 규모의 수변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 용인, 평택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로 알려진 오산 세교3지구에는 3만1000가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인근인 용인 이동지구에는 1만6000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인구가 증가했지만 주택 공급이 부족한 청주 분평2지구(9000가구)와 제주 화북2지구(5500가구)가 신규 택지지구로 선정되었다.

국토부는 2025년 상반기까지 이들 지역의 택지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에는 지구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상반기에는 첫 사전 청약 등을 통해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시장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택지를 공급할 방침이다.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내년에도 광역교통망이 발달한 지역에 신규 택지지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 따라 주택 수요가 큰 지역과 산업 발전이 예정된 지역의 주택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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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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