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지역 인재 유치 강화
정부, 의과대학 정원 증원키로…2025년 대학입시부터 적용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5년 대학입시부터 정원 증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정원 증원으로 가급적 지역 인재들이 더 많이 의과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 보건복지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대 정원을 늘리고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내용의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필수의료 혁신전략에는 의대 정원 확대와 현재 40% 이상인 의대 지역인재 선발 비율의 확대, 국립대병원의 교수 정원, 인건비, 시설 등에 대한 투자 확대, 의사들의 필수의료분야 유입을 위한 형사처벌 부담 완화와 필수의료 진료수가 인상, 필수의료과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 등의 방안이 담겼다.
의대 정원 확대 관련하여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500명이나 1000명과 같은 숫자는 정부 내에서 아직 최종 의사결정을 하지 않았다"며 "대통령까지 모시고 의사 정원을 확대하겠다고 하는 방침을 분명하게 했기 때문에 정부가 의지를 갖고 2025학년도 입학 정원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 확대 방침에 대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방대육성법에 따라서 비수도권의 의과대학과 의·치·한의학 계열에 있어서는 지역인재를 40%로 뽑도록 하고, 강원·제주는 20%로, 간호 계열은 비수도권이 30%, 강원·제주는 15%로 의무화되었다"며 "비수도권 대학의 의과대학 같은 경우 26개 학교 중 24개 학교가 의무화 비율을 지켰고, 평균적으로 52% 정도의 지역인재 입학 비율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5년 대학입시부터 정원 증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정원 증원으로 가급적 지역 인재들이 더 많이 의과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 보건복지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대 정원을 늘리고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내용의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필수의료 혁신전략에는 의대 정원 확대와 현재 40% 이상인 의대 지역인재 선발 비율의 확대, 국립대병원의 교수 정원, 인건비, 시설 등에 대한 투자 확대, 의사들의 필수의료분야 유입을 위한 형사처벌 부담 완화와 필수의료 진료수가 인상, 필수의료과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 등의 방안이 담겼다.
의대 정원 확대 관련하여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500명이나 1000명과 같은 숫자는 정부 내에서 아직 최종 의사결정을 하지 않았다"며 "대통령까지 모시고 의사 정원을 확대하겠다고 하는 방침을 분명하게 했기 때문에 정부가 의지를 갖고 2025학년도 입학 정원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 확대 방침에 대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방대육성법에 따라서 비수도권의 의과대학과 의·치·한의학 계열에 있어서는 지역인재를 40%로 뽑도록 하고, 강원·제주는 20%로, 간호 계열은 비수도권이 30%, 강원·제주는 15%로 의무화되었다"며 "비수도권 대학의 의과대학 같은 경우 26개 학교 중 24개 학교가 의무화 비율을 지켰고, 평균적으로 52% 정도의 지역인재 입학 비율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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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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