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전임 정부, 책임 공방...한덕수 국무총리 "재정건전성 심대하게 타격 받아"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경제질문에서 현 정부와 전임 정부 사이의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현 경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경제가 부진한 가운데 한국은 2020년에 -0.7% 성장하고, 2021년에는 4.3%, 2022년에는 2.6% 성장했다고 지적하며 "현 정부가 경제를 잘 살렸으면 전 정부를 탓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 총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 동안 세출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언급하며 "그렇다고 해서 잘 된 것인가? 문제가 없어야 잘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재정의 건전성이 심각하게 타격을 받아 국가부채가 400조원 늘어났고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50%로 상승하여 국제사회가 경고하는 상황이 잘 된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수출 규모가 11개월 연속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25년 만에 일본에 대한 경제 성장률이 역전되는 등 경제가 폭망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든다"고 우려했다. 이어서 "재정 걱정을 하면서도 법인세를 감면했는데, 그 결과 투자가 증가하거나 소비가 늘어난 것은 아니며, 결국 세수 감소 문제가 있다. 세수가 줄어들어 재정을 충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에 대해 "정부는 현 경제 상황에 대비하여 알맞은 재정 운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 정부는 증가하는 세출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취하고 있으며,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제분야 대경제질문은 현 정부와 전임 정부 사이의 책임 공방을 더욱 고조시켰으며, 앞으로도 경제 상황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대응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경제가 부진한 가운데 한국은 2020년에 -0.7% 성장하고, 2021년에는 4.3%, 2022년에는 2.6% 성장했다고 지적하며 "현 정부가 경제를 잘 살렸으면 전 정부를 탓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 총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 동안 세출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언급하며 "그렇다고 해서 잘 된 것인가? 문제가 없어야 잘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재정의 건전성이 심각하게 타격을 받아 국가부채가 400조원 늘어났고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50%로 상승하여 국제사회가 경고하는 상황이 잘 된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수출 규모가 11개월 연속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25년 만에 일본에 대한 경제 성장률이 역전되는 등 경제가 폭망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든다"고 우려했다. 이어서 "재정 걱정을 하면서도 법인세를 감면했는데, 그 결과 투자가 증가하거나 소비가 늘어난 것은 아니며, 결국 세수 감소 문제가 있다. 세수가 줄어들어 재정을 충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에 대해 "정부는 현 경제 상황에 대비하여 알맞은 재정 운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 정부는 증가하는 세출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취하고 있으며,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제분야 대경제질문은 현 정부와 전임 정부 사이의 책임 공방을 더욱 고조시켰으며, 앞으로도 경제 상황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대응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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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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