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두 달 만에 새 싱글 발매…"가장 큰 라이벌은 자신" > 생활

정국, 두 달 만에 새 싱글 발매…"가장 큰 라이벌은 자신"

작성자

창업뉴스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3-09-25 18:10

방탄소년단 정국, 향후 계획 공개…"11월 다음 싱글, 작게나마 미니앨범 내고 싶어"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최근 자신의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7월에 솔로로 데뷔한 정국은 "Seven" 발매를 앞두고 출연한 프로그램 "슈취타"에서 "Seven" 이후 다른 싱글을 내고, 작게나마 미니앨범을 내고 싶은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월 안에는 향후 계획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정국은 이외에는 받아둔 곡이 없다고 밝히며, 앨범이 발매될 수 있을지 의문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착실히 플랜을 따라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두 달 만에 정국은 새로운 싱글을 발매하게 되었다. 24일 오전 9시에는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서 "Hero Film"과 콘셉트 포토 "1D 버전"을 공개했다. 그리고 오는 29일 오후 1시에는 두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3D (feat. Jack Harlow)"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국은 24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참석하며, 클로징 VCR에서 "3D"의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VCR에서는 "3D"의 음원이 10초간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3D"는 닿을 수 없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1,2,3차원의 시선이라는 소재로 위트있게 표현한 R&B 팝 장르의 곡으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Seven 이후 한층 성숙해진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 7월 "Seven"을 통해 솔로 가수로 데뷔한 정국은 두 달 만에 돌아왔다. 그는 자신과의 경쟁이 가장 큰 라이벌이라고 밝혔다. 그의 음악에는 많은 기대가 걸려 있으며, 팬들은 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