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호우로 사망자 40명…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에서 추가 시신 발견
전국 사망자 누적 40명…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에서 4구 추가 발견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안에서 버스기사 등 시신 4구가 추가로 발견되어 이번 호우로 인한 전국 사망자가 누적 40명이 되었습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 누적 인명 피해는 사망자 39명으로 전날 대비 3명이 늘었습니다. 이날 새벽 오송 지하차도에서 버스기사로 추정되는 남성 등 시신 3구가 추가로 발견된 것이 원인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이후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더 발견되어 전국 사망자 수가 40명이 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20분쯤 지하차도 입구에서 150m 떨어진 곳에서 여성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시 25분에는 오송 궁평2지하차도 입구 100m 지점에서 50대 남성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남성은 침수된 시내버스의 운전기사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오전 2시 45분쯤에는 지하차도 입구 300m 인근에서 40대 남성 시신 1구, 오전 3시 58분쯤 50대 남성의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하였습니다.
이로써 오송 지하차도에서만 사망자 13명, 부상자 9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인명피해를 추가로 확인 중입니다.
한편, 오는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남부 지방, 제주도는 100~2000mm(많은 곳 250mm 이상, 제주도 산지 350mm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울릉도·독도는 3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남부 내륙·산지 제외)는 10~60mm로 예상됩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사전 통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로 211개소, 세월교 및 하천변 산책로 792개소, 둔치주차장 254개소, 숲길 98개소가 막혀 있으며, 20개 국립공원 489개 탐방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의 피해 상황을 인지하고 재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련 부서와 시민들은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조속한 회복을 기원합니다.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안에서 버스기사 등 시신 4구가 추가로 발견되어 이번 호우로 인한 전국 사망자가 누적 40명이 되었습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 누적 인명 피해는 사망자 39명으로 전날 대비 3명이 늘었습니다. 이날 새벽 오송 지하차도에서 버스기사로 추정되는 남성 등 시신 3구가 추가로 발견된 것이 원인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이후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더 발견되어 전국 사망자 수가 40명이 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20분쯤 지하차도 입구에서 150m 떨어진 곳에서 여성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시 25분에는 오송 궁평2지하차도 입구 100m 지점에서 50대 남성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남성은 침수된 시내버스의 운전기사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오전 2시 45분쯤에는 지하차도 입구 300m 인근에서 40대 남성 시신 1구, 오전 3시 58분쯤 50대 남성의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하였습니다.
이로써 오송 지하차도에서만 사망자 13명, 부상자 9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인명피해를 추가로 확인 중입니다.
한편, 오는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남부 지방, 제주도는 100~2000mm(많은 곳 250mm 이상, 제주도 산지 350mm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울릉도·독도는 3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남부 내륙·산지 제외)는 10~60mm로 예상됩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사전 통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로 211개소, 세월교 및 하천변 산책로 792개소, 둔치주차장 254개소, 숲길 98개소가 막혀 있으며, 20개 국립공원 489개 탐방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의 피해 상황을 인지하고 재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련 부서와 시민들은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조속한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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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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