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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내린 폭우로 인해 KTX 일부 노선을 제외한 모든 일반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15일, 한국철도공사인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신탄진-매포 구간에서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추가로 발생하여 KTX 호남선의 서울-서대전, 용산-서대전, 서대전-용산 총 4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33편의 노선 운행이 중지되었습니다. 한편,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의 일반 열차 운행 역시 중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혼란스러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의 안내메시지 역시 오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부선의 신탄진-매포역 구간은 토사유입으로 인해 열차의 궤도이탈 사고가 발생해 복구될 때까지 운행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날 첫 열차부터 마지막 열차까지 영동·태백선의 운행열차도 정지되었으며, 충북선의 제천-충주 구간 운행도 중단되었으며 경전선의 일부 열차 운행도 조정되었습니다.

관광열차인 동해산타열차와 바다열차 등 역시 대부분의 운행이 중지되었지만, 일부 노선은 운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청량리와 아우라지를 오가는 정선아리랑열차(A-train)와 부산과 광주송정을 오가는 경전선(S-train)은 운행은 계속되지만, 일부 구간의 운행은 중단되었습니다. 정선아리랑열차의 경우, 청량리와 제천을 오가는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었고, 경전선은 부산과 순천을 오가는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승차권 환불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승객들은 불편과 혼란을 겪고 있으며, 기상 상황의 변화에 따라 열차 운행이 언제 정상화될지에 대한 정보를 주목하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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