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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폭우로 인해 경북 예천과 문경 지역에서 산사태로 인한 재앙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택이 덮쳐져 10명의 주민들이 실종되었으며, 도로가 끊어지고 유실되어 구조대가 현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15일 뉴스1을 비롯한 매체들은 예천에서는 9명, 문경에서는 1명의 주민이 실종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는 오전 2시 45분경 주택이 토사에 매몰되어 9명의 주민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2시 36분경 문경시 삼북면 가좌리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여 주택에 있던 2명의 주민 중 1명이 매몰되었고 1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문경 지역에는 302.1mm의 폭우가, 예천 지역에는 232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는 역대급의 폭우로서 많은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로가 물에 잠기거나 끊어져 구조대가 현장에 즉시 도착하기 어렵다는 상황입니다.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지금도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난 극복을 위한 구조작업과 재건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에 관계 기관과 당국은 신속하고 철저한 구조작업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변 사람들의 협조와 안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번 폭우 피해로 인해 지역 사회는 큰 충격과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가정과 주민들은 힘들게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지역 사회의 힘으로 피해를 헤쳐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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