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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중앙의 권한을 지방에 과감히 이양함으로써 맞춤형 자치모델을 구현하고, 세출 구조조정과 우발채무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함께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장관은 기업의 경제활동을 다양한 수단으로 지원하고, 지역현장의 규제를 혁신하여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력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신설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배분기준을 개선하고, 생활인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여 인구감소위기를 지방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공공서비스를 사용자 입장에서 재설계하여 국민에게 익숙한 민간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복잡한 인증 절차나 서류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장관은 극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 제도와 인프라를 뿌리부터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나라의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레디 코리아(READY Korea)와 민방위훈련 등을 통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훈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앞으로 이러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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