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형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서재: 책의 디지털 시대로 향한 도약
밀리의서재, 읽는 책 줄어드는 시대에 독서 서비스로 주목받아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를 구독해서 감상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책 역시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 업체인 밀리의서재가 2016년에 설립되었다.
밀리의서재는 그동안 순조로운 성장을 이뤄왔다. 2021년 9월에는 지니뮤직에 인수되어 KT그룹에 편입되었으며, 이를 통해 KT 가입자를 밀리의서재 가입자로 유입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달 27일에는 기업공개(IPO)에 성공하여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독서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사회조사의 일환으로 2년마다 독서 인구 비율을 조사하고 있다. 2013년까지만 해도 독서 인구 비율은 60%를 웃돌았지만, 이 지표는 2021년에는 45.6%로 떨어졌다. 이는 13세 이상의 대한민국 인구 중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을 통틀어 지난 1년 동안 책을 한 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독서량 또한 줄어들고 있다. 2011년에는 1인당 평균 독서 권수가 12.8권이었지만, 2021년에는 7.0권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책을 읽는 사람 또한 같은 기간에 독서 인구 1인당 평균 독서 권수는 20.8권에서 15.2권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밀리의서재도 자체적인 전략을 갖고 있다. 독서 시장이 작아져도 전자책의 비중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가격이 낮아진다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는 월 9900원에 15만권의 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는데, 이는 책 값이 점점 오르는 상황에서 상당한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또한 요금제 번들링(묶음 판매)을 통해 KT 이동통신 가입자들을 밀리의서재로 유입할 계획이다.
밀리의서재는 독서 시장의 변화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전자책 플랫폼이다. 앞으로 그들의 성장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를 구독해서 감상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책 역시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 업체인 밀리의서재가 2016년에 설립되었다.
밀리의서재는 그동안 순조로운 성장을 이뤄왔다. 2021년 9월에는 지니뮤직에 인수되어 KT그룹에 편입되었으며, 이를 통해 KT 가입자를 밀리의서재 가입자로 유입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달 27일에는 기업공개(IPO)에 성공하여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독서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사회조사의 일환으로 2년마다 독서 인구 비율을 조사하고 있다. 2013년까지만 해도 독서 인구 비율은 60%를 웃돌았지만, 이 지표는 2021년에는 45.6%로 떨어졌다. 이는 13세 이상의 대한민국 인구 중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을 통틀어 지난 1년 동안 책을 한 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독서량 또한 줄어들고 있다. 2011년에는 1인당 평균 독서 권수가 12.8권이었지만, 2021년에는 7.0권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책을 읽는 사람 또한 같은 기간에 독서 인구 1인당 평균 독서 권수는 20.8권에서 15.2권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밀리의서재도 자체적인 전략을 갖고 있다. 독서 시장이 작아져도 전자책의 비중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가격이 낮아진다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는 월 9900원에 15만권의 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는데, 이는 책 값이 점점 오르는 상황에서 상당한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또한 요금제 번들링(묶음 판매)을 통해 KT 이동통신 가입자들을 밀리의서재로 유입할 계획이다.
밀리의서재는 독서 시장의 변화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전자책 플랫폼이다. 앞으로 그들의 성장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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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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