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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축제와 행사 연기, 자치단체장 해외 출장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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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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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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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폭우로 전국적으로 인명 피해와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들은 축제와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울산도 이에 휩쓸려 축제가 연기되었으며, 자치단체장은 해외 출장 일정을 취소했다.

울산 동구는 19일 긴급회의를 열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동구는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장마철에 유가족과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축제 연기를 결정한 것이다.

동구는 추후 8월 중순 이후로 축제를 연기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축제가 갑자기 연기되어 초청 가수 섭외와 참여 프로그램 정리에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곧바로 일정을 결정하여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울산 중구가 후원하고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주최하는 2023 워터버블 페스티벌도 연기되었다. 이 축제는 예정된 날짜인 22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장마 피해로 인해 연기가 필요하게 되었다. 중구와 상인회는 8월 12일에 축제를 다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남구청장인 서동욱은 남구 정책자문단의 해외 연수 일정을 취소했다. 정책자문단은 민간 위원들만이 19일에 출국하였다.

이 정책자문단은 여천천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일부터 28일까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서 동구청장도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출국을 앞두고 일정을 취소하였다.

남구청 관계자는 "출국일인 19일 새벽까지 울산은 호우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주말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었다. 따라서 출국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마철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자체들은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제와 행사 연기 결정을 내렸으며, 시민들도 안전에 주의해야 할 시기임을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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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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