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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 급증, 튀르키예 국채 시장에 활력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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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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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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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의 흥미가 다시 진작되고 있는 곳이 있다. 그 곳은 튀르키 예국채 시장이다. 이전까지는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았던 이 시장에 외국인 투자금이 다시 모여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 대통령의 재선 성공 이후 경제 개혁과 함께 이루어진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외국 펀드들이 튀르키 예국채를 약 1조1300억원 상당의 금액으로 매수하는 모습이다. 이는 2021년 반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찍은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튀르키 예국채를 매입하는 이유는 에르도안 대통령의 경제 정책 변화 때문이다. 예전에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고금리는 악"이라고 주장하여 물가 상승 여건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에 낮은 기준금리를 요구했다. 그 결과로 튀르키 예국채의 기준금리는 2021년 9월에 연 19%에서 올해 2월에는 연 8.5%로 하락하였다. 이로 인해 튀르키 리라화 가치는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은 상승하였다. 그러나 지난 5월 에르도안 대통령이 3차 재선 성공 이후 경제 정책을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6월에는 골드만삭스 출신인 하피즈 가예 에르칸이 튀르키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되었고 총재로서 그는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추진하여 지난 11월까지 금리를 31.5% 상승시켰다. 이러한 튀르키 예국채의 전환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튀르키 예국채의 매력은 인플레이션 추정치보다 높은 금리와 리라화 폭락에 있다. 금융정보업체인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튀르키 2년 만기 예국채의 금리는 현재 연 35%로 2025년 인플레이션 예상치(14%)의 두 배 이상이다. 또한 달러 대비 리라화 가치도 올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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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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