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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선정·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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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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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2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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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시상식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 의해 개최되었다고 11일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8개 사업장이 선정되어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관리체계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1곳과 우수상 3곳이 선정되어 시상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소사업장은 인력 부족 및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상식에 선정된 8개 기업은 고용부가 최근에 개선한 3단계 위험성평가법 등을 활용하여 노사가 함께 안전관리 활동을 실천한 사례들입니다.

예를 들어 대주플랜트는 상시근로자가 29명인 조선 협력업체로서, 사업장의 상황에 맞춘 위험성 수준 3단계 판단법과 상시평가를 시범 운영한 뒤 전면적으로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한국어에 능통한 외국인 근로자 반장을 통해 매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에서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조선소 협력업체인 선창은 근로자 37명의 소규모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6명의 안전점검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근로자들은 숙련 근로자와 2인 1조로 작업하도록 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농기계 제조업체인 지금강이엔지는 2년 전 공장 내 화재 사고로 인해 자산상의 손실이 발생한 후, 근로자가 참여하는 비상조치 대응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사업장에서 유해 및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사진을 찍어 관리 감독자에게 쉽게 전송할 수 있는 위험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급박한 위험상황에서도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시근로자 수 10명으로 소규모인 경수고속도로는 분기별로 잠재 위험을 발굴한 개인 및 팀에게 포상을 주고, 수시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정된 8개 기업은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우수사례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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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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