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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개편으로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크게 감소했다. 올해 종부세액은 1조500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3년 전 수준과 비슷하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부과 세액은 50% 감소하고, 과세 인원은 70% 정도 줄었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가 주택 공시가격을 낮추고 공제 금액을 높이는 등 세제 전반을 개선한 결과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올해 종부세액은 4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원 줄었다. 정부는 내년에는 이 세액이 4조1000억원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집값 하향 안정화 전망과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종부세는 총 49만9000명에게 4조7000억원이 부과되었다고 한다. 이는 과세 인원이 전년에 비해 61% 감소한 수치이며, 세액은 지난해에 비해 30% 감소했다고 한다.

이러한 감소는 정부가 부동산 세제를 개편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주택 공시가격을 낮추고 기본공제 금액을 인상하고 세율을 인하하는 등의 정책이 시행되었다. 또한,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로 유지하는 등의 조치도 이루어졌다.

과거 몇 년간 종부세 부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주택분 종부세의 과세 인원은 2017년 대비 4배로 119만5000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세액도 같은 기간에 비해 8배가 증가한 4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세제 개편으로 인해 주택분 종부세 부담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세 인원은 41만2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66% 줄었으며, 세액은 1조5000억원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이는 주택 분야에서 세금 부과 기준의 개선이 이뤄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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