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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생감자 스낵 6종 신제품 출시

오리온은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생감자 스낵 6종을 최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이달 초에 포카칩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인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과 블랙트러플맛 2가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생감자를 약 1.6mm 두께로 썰어 튀긴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포카칩 브랜드 전체의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오리온이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와 협업하여 하오요우취(好友趣, 포카칩)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안주를 생감자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양꼬치맛, 매콤바지락볶음맛, 풋콩땅콩조림맛 등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오요우취는 지난해 최고 연 매출을 기록하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베트남에서도 오스타(OStar, 포카칩)라는 제품이 풍부한 해물 맛인 칠리크랩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오스타가 펩시코의 감자칩인 레이즈 등을 제치고 현지 생감자 스낵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 시장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리온은 생감자 스낵 시장에서 다양한 맛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오리온 브랜드의 인기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Note: This is a summary of the provided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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