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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해병대 장병이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실종되었습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실족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습니다. 함께 물에 빠진 2명은 수영을 통해 빠져나왔지만 A 일병은 급류에 떠내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부터 수색 현장에 투입된 A 일병은 동료 대원들과 이날 오전부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해병대에서는 실종된 일병을 찾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급류와 같은 자연 재해는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조치와 안전한 수색 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재해 대비 및 구조 작전에 대한 경험과 학습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었습니다. 해병대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사태 등 재해 상황에서 실종자 구조 작업에 임할 것입니다.

해병대 장병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조국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그들의 희생과 헌신정신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해병대 장병들의 열악한 환경에서의 힘겨운 노력과 투지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실종된 일병을 빠르게 발견하고 구조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며, 그의 안전한 귀환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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