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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행복요소 중 하나를 꼽자면 단연 여행이다.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풍경을 만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다. 여행은 소유를 늘리는 것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고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음악이나 예술 분야의 창작에 있어서도 여행은 큰 영감과 자극을 주는 보물이다.

광복절을 앞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공연&문화허브 M터치는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연례 해외투어를 진행했다. M터치의 임원진과 관계자들은 삿포로의 맥주 축제부터 오타루 운하, 후라노 팜도미타, 시코츠 칼데라호수 등을 방문하며 일본 홋카이도의 청정 자연과 현지인들의 삶을 감상해보았다. 또한 M터치 공연패밀리들은 시코츠 호수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깜짝 공연을 선사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일본의 자연환경은 축복과 재난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본의 과거사와 현대사를 살펴보면 특이한 축복과 암울한 면모가 드러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패전국이 된 일본은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통해 부활하게 되었다. 동아시아가 공산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미국은 일본을 우익 동맹/주권국가로 확고히 지원했다. 이에 비해 동일한 패전국인 독일은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을 거쳐 대대적인 처형과 승전국들의 천문학적인 배상을 받았다.

여행은 우리에게 큰 행복을 선물해준다. 새로운 풍경을 만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세상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M터치의 일본 홋카이도 투어도 그런 의미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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