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4-1BB 기반 이중항체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데이터 발표
에이비엘바이오는 26일, 4-1BB 기반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인 ABL111(TJ-CD4B)의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를 발표하며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나스닥 상장사인 아이맵(I-Mab)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로, 위암 및 식도암에서 특히 발현되는 Claudin18.2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
현재 Claudin18.2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치료제가 전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그 중 글로벌 제약사 아스텔라스의 졸베툭시맙(Zolbetuximab)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 졸베툭시맙은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서 화학치료제 병용요법으로 승인 심사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11의 임상 1상에 참여한 55명의 환자 중 5% 이상에서 발생한 12개의 치료 관련 이상반응(TRAE) 중에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Grade 4 이상의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4-1BB 이중항체의 고유한 간독성 부작용인 Grade 3도 단 한 건 보고되었을 뿐, Grade 4 이상의 이상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항암 치료에서 흔히 발생하는 메스꺼움, 구토, 피로와 같은 3가지 이상반응에 대해서도, ABL111의 임상 1상에서는 Grade 3 이상의 부작용이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이는 졸베툭시맙 단독요법의 임상 2상에서는 다르게 나타난 결과이다.
또한, 치료제의 효과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객관적 반응률(ORR)에서도 ABL111은 졸베툭시맙 단독요법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ABL111이 위암 및 식도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Claudin18.2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치료제가 전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그 중 글로벌 제약사 아스텔라스의 졸베툭시맙(Zolbetuximab)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 졸베툭시맙은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서 화학치료제 병용요법으로 승인 심사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11의 임상 1상에 참여한 55명의 환자 중 5% 이상에서 발생한 12개의 치료 관련 이상반응(TRAE) 중에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Grade 4 이상의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4-1BB 이중항체의 고유한 간독성 부작용인 Grade 3도 단 한 건 보고되었을 뿐, Grade 4 이상의 이상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항암 치료에서 흔히 발생하는 메스꺼움, 구토, 피로와 같은 3가지 이상반응에 대해서도, ABL111의 임상 1상에서는 Grade 3 이상의 부작용이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이는 졸베툭시맙 단독요법의 임상 2상에서는 다르게 나타난 결과이다.
또한, 치료제의 효과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객관적 반응률(ORR)에서도 ABL111은 졸베툭시맙 단독요법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ABL111이 위암 및 식도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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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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