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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소 시장에서 대륙의 잠재력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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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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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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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소 시장에서 주목받는 대륙의 등장

아프리카 국가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탄소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탄소 시장이 국가 간 탄소배출권 거래를 허용하는 파리협정 제6조 중심으로 개편되었기 때문이다. 1인당 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아프리카가 탄소 시장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대륙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아프리카 탄소시장 이니셔티브(ACMI)를 만들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ACMI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연간 탄소 배출권 잠재량의 2%만을 사용하고 있다. ACMI는 아프리카의 탄소배출권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27차 당사국 총회 (COP27)에서 출범한 비영리 회의체다. ACMI는 아프리카 탄소배출권 시장이 2050년까지 약 266조 원에 이르는 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연간 외국인 직접 투자금 800억 달러를 넘긴 적이 없지만, 탄소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다. ACMI는 아프리카가 2050년까지 연간 130조 2865억 원에 해당하는 1000억 달러 상당의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글로벌 탄소 시장은 정부 주도의 규제 시장 위주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2015년 파리협정 체결 이후 자발적 탄소 시장으로의 지향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케냐 대통령 윌리엄 루토는 지난 9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1회 아프리카기후정상회의에서 "(탄소배출권은) 비할 데없는 경제적 금광"이라며 엄청난 잠재력을 인정했다.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1인당 탄소배출량이 가장 적은 대륙으로서, 교토의정서 기반의 탄소 시장에서는 불리한 입장에 있다. 아프리카는 감축할 수 있는 탄소 양이 적어 감축을 통한 탄소배출권을 획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아프리카가 탄소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아프리카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있다. 이를 위해 ACMI가 아프리카의 탄소배출권 시장을 지원하고, 2050년까지 약 130조 2865억 원 상당의 탄소배출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아프리카가 탄소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이 대륙은 차세대 경제적 성장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탄소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탄소배출권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대륙으로 진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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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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