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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영세가맹점 대상 ‘집중호우 피해 지원’ 실시

신한카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세가맹점을 돕기 위해 다음달말까지 가맹점수수료를 면제하고 가맹점 대금도 전표를 접수한 다음날에 즉시 입금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우 피해 유무에 상관없이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을 기준으로 신한카드 영세가맹점으로 등록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재난지역내 피해 고객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이들은 LG전자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무이자할부와 캐시백 등의 혜택을 다음달 말까지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과 고객들에게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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