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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초호화 주얼리로 완성한 드레스 룩 뽐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더 글로리로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는 이날 네크라인이 넓게 파인 반소매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동화 속 공주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옆머리를 내리고 반머리 스타일로 연출한 송혜교는 또렷한 눈매와 도톰한 입술을 강조하여 완벽한 미모를 선보였다.

무결점 미모에 더욱 포인트를 주기 위해 송혜교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 쇼메의 주얼리를 선택했다. 송혜교가 착용한 쇼메 비 마이 러브 컬렉션 목걸이는 8.7캐럿 다이아몬드 73개가 수놓인 로즈골드 목걸이로 가격은 1억1500만원에 달한다. 귀걸이(2630만원)와 반지(1550만원)도 같은 컬렉션 제품으로 매치하여 럭셔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대상 수상 후 송혜교는 감사한 마음을 밝히며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소리쳤다. 소속사 측은 "이번 수상으로 송혜교의 열연이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로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시즌,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하는 독자적인 시상식으로, 올해는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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