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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분과 응급 및 필수 의료의 인력난, 제도 개선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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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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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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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와 응급의료 현장을 지켜야 할 소화기 세부·분과 전문의가 줄어들고 있다. 소화기내과의 위태로운 인력난을 살펴봐 달라."

23일 응급의료 및 필수의료로서 소화기 분과, 지속 가능한가?란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은 호소가 이뤄졌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소화기학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응급의료와 필수의료 현장을 지켜야 할 소화기 세부·분과 전문의의 인력난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2019년 응급실 이용자의 진료과별 현황에 따르면 내과 이용 건수는 100만5866건으로 응급의학과(709만4151명) 다음으로 2위였다. 응급실을 경유한 응급 내과 질환이었다. 일산병원에 따르면 응급실을 경유한 입원환자는 소화기내과, 외과,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순으로 많았다. 내과 중에서도 소화기의 응급질환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이다.

소화기의 응급질환에는 정맥류 출혈, 상부 위장관 출혈 및 내시경 이물 제거술, 하부 위장관 출혈 및 내시경적 천공 치료술 등이 있다. 대한소화기학회 교육이사 이현웅은 "의료의 고도화, 의사 인력 양성과정에서의 세분화에 따라 의료 현장에서는 포괄적인 진료 서비스보다는 특정 진료 분야에 대한 전문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응급의료 현장에서 소화기 질환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소화기 세부·분과 전문의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간·대장·위·췌장 등에 생긴 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일은 이들 소화기 세부‧분과 전문의들의 역할이 크다. 그러나 현재 소화기 세부‧분과 전문의의 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의사 양성과정에서 소화기 분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화기 세부‧분과 전문의의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소화기 세부‧분과의 인력난은 응급의료 및 필수의료 현장을 위협하고 있다. 이를 재차 인식하고, 정부와 관련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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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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