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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과 이다해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5.4%를 기록해 동시간대뿐만 아니라 월요 예능 전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타깃 시청률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3%를 기록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상승했다.

이번 동상이몽2는 300회를 맞아 300회 특집 릴레이를 시작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의 요청에 응해 이전에 재밌게 본 운명부부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부부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8년의 장기 연애를 끝으로 결혼을 맺은 5월의 신랑, 신부 세븐과 이다해가 선택되었다. 이 두 사람은 첫 인터뷰부터 오랜 연인의 케미로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동상이몽2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다해는 "8년 동안 맞추는 과정이 있었는데 아직도 한 가지는 맞아지지 않는다"라며 "결혼 준비를 하면서도 위기가 있었다. 이 결혼 맞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다해는 철두철미하고 꼼꼼한 파워 J형이지만, 세븐은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파워 P형 스타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영상에서는 결혼식 드레스와 턱시도를 고르는 것부터 결혼 전 일상, 신혼여행 준비까지 모든 면에서 극과 극인 모습을 보였다.

이다해는 칼각으로 정리된 자신의 성격과는 달리 세븐과의 관계에서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면을 보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다가오는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Note: The given article is slightly modified to meet the character limit of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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