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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우려…의료 공백 혼란 우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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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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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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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우려하는 의료계 단체들이 등장했다. 지난 12일, 보건복지의료연대(이하 의료연대)는 서울시 용산구 의협 회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업으로 인해 필수 의료의 긴박한 현장에서 보건 의료 종사자들이 대거 이탈하게 된다면 이는 환자의 생명을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의료연대는 의료 종사자들이 의료 공백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전국 의료기관의 현장 상황을 자체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의료공백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감시해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인원을 충원하는 등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연대는 이번 파업으로 인해 국립암센터에서는 예정된 수술 100여건과 외래 진료 2,000건을 취소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양산부산대병원에서는 일부 중증 환자를 제외한 입원 환자 전원을 퇴원시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코로나19 환자가 2만명대를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필수 의료 인프라 부족에 의료 인력이 더해져 의료 공백이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의료연대의 판단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의료연대는 연대 소속 400만명 회원들이 의료 현장의 공백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의 긴급 지원 요청에도 신속하게 응하기로 약속했다. 의료현장은 단 한 순간도 공백과 멈춤이 허용될 수 없고,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 수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료연대는 의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 임상병리사협회 등 14개 보건단체로 구성된 단체로서 간호사를 제외한 의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등 다양한 의료 종사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13일 대한의료회관에서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으며, 의료계 간 협력을 이끌어가는 의사협회는 이번 파업과 관련해 대안의료제도 도입과 의사행태 개선 등 대책을 제안하고 있다.

의료계를 둘러싼 이번 파업 관련 논란은 이후 어떻게 해결될 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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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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