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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성형 재수술 예고 "취향에 맞게 눈과 코 다시 만들겠다"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성형 재수술을 예고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쮸니 수술 잘하고 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수술을 앞둔 최준희의 셀카가 담겨 있었으며, 화려한 화장으로 눈을 집중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전에도 최준희는 지난 19일 성형 수술을 재차 할 것을 알렸었다. 그는 "눈과 코 성형수술을 다시 할 것"이라며 "화장할 때 쌍꺼풀이 진하면 좋다. 근데 저는 쌍꺼풀 한 지 2년이 좀 넘었는데, 눈을 볼 때마다 이건 아니다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코에 대해서도 "제가 매부리(코)가 있었는데 그걸 깎았다"며 "다시 뼈가 자라난다는 걸 감안해서 너무 깎아놨더니, 실제로 만져보면 움푹 들어갔다. 수술을 잘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준희는 "눈, 코 재수술을 영상으로 찍을 것"이라며도 "성형을 조장하는 영상은 아니다. 내 얼굴에 투자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최준희는 많은 관심과 논란을 받았다.

한편, 최준희는 당초 연예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나 3개월 만에 해지되었고, 현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최준희의 성형 재수술 예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부는 "최진실의 딸인 만큼 예쁜 모습을 원한다는 게 이해가 된다"고 지지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이미 예쁘게 생겼는데 왜 또 성형을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표현하고 있다.

성형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준희의 성형 재수술 예고는 사람들에게 성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고민하게 만들었으며, 이후의 결과와 그녀의 선택에 대한 반응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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