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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의 장인, 어바인 라빈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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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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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7-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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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로 남은 창업자들-09] 배스킨 라빈스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고등학생 시절 여름방학을 맞아 자신이 태어나고 유소년기를 보낸 하와이를 방문합니다. 이 곳에서 아르바이트로 첫 일자리를 얻었던 오바마는 당시를 회상하며 “손목이 아팠고 화려한 직업은 아니였지만 책임감과 근면, 그리고 친구와 가족 및 학교와의 균형에 대해서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추후 백악관에서 업무를 하는데도 유용하게 쓰였을 것이라고 추정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미국 대통령의 첫 아르바이트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오늘의 브랜드로 남은 창업자들의 주인공, 배스킨 라빈스입니다.

올해 역사상 유례없는 무더위가 전세계를 뒤덮을 것이란 예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더울수록 인기를 얻는 여름의 소울푸드, 바로 아이스크림인데요. 세계적으로 브랜드화와 프랜차이즈화가 가장 잘 이뤄진 아이스크림 회사가 바로 배스킨 라빈스입니다. 올해 날이 덥다고 하니 우리들은 힘들겠지만 배스킨 라빈스는 함박웃음이 예상됩니다.

지난주 맥도날드 형제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한명이 아닌 2명의 공동창업자입니다. 성이 라빈스고 이름이 배스킨이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이 회사의 공동창업자는 어바인 라빈스와 그의 매부 버튼 배스킨입니다. 그냥 공동 창업자도 아니고 무려 가족관계인데요. 버튼 배스킨이 바로 어바인 라빈스의 여동생 셜리 라빈스와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두 공동 창업자의 운명을 뒤바꾼 것은 다름아닌 제2차 세계대전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창업자 스토리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제인 배스킨 라빈스의 창업 이야기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어바인 라빈스는 군대에 입대했고, 그 사이에 셜리 라빈스와 버튼 배스킨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바인 라빈스가 전역하고 나서 함께 사업을 키워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노력과 열정으로 배스킨 라빈스는 성공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처럼 배스킨 라빈스의 창업 이야기는 가족과 사회 상황, 열정과 노력이 어우러진 성공 스토리입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어려운 시기라도 두 사람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협력하여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우리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배스킨 라빈스는 아이스크림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달하는 동시에, 창업자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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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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