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입대 소감 밝혀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민윤기)가 입대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슈가는 지난 1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슈가는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생존 신고를 하러 온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대외적으로는 안 보이지만 매우 바쁘게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슈가는 오는 22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멤버 진과 제이홉이 채팅창에 등장한 것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진과 제이홉은 각각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에 입대한 바 있다. 슈가는 그룹에서 세 번째로 입대하는 멤버가 되는데, 그는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후 입대를 앞두게 되었다. 슈가는 공식적으로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0년 11월 좌측 어깨 부위의 관절과 순을 수술한 것이 입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슈가는 22일에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에 돌입하게 된다. 입대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지만, 슈가는 팬들에게 울고 그럴 필요는 없다며 2025년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기억해달라고 달래었다. 슈가는 자신이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인 슈취타는 못 한다고 하면서도 많은 영상을 찍어놓았으니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2025년에 다시 보자는 인사로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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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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